한국정보기술연구원 특강

  • 등록 2022-07-15 오후 6:23:38

    수정 2022-07-19 오후 6:56:41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5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사이버안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개방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서로 간의 정보 공유로 업무를 효율성을 높이는 반면, 디지털 폴랫폼 개방으로 인해 블랙햇 해커들이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될 수 있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과 같은 최고급 화이트햇 해커의 양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앞으로 보안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 BoB 출신들의 진로는 더욱 커질 예정이니 BoB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최고의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1998년 V3라는 컴퓨터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역임했을 때,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등이 110대 국정 과제에 포함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한 3선 국회의원이다.

특강 후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BoB 1기부터 10기까지 1,454명의 수료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BoB가 조명받는 것은 수료생들과 멘토들이 발자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1기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BoB의 역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KI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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