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특강을 통해 "정부 부처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개방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서로 간의 정보 공유로 업무를 효율성을 높이는 반면, 디지털 폴랫폼 개방으로 인해 블랙햇 해커들이 공격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될 수 있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과 같은 최고급 화이트햇 해커의 양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강 후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BoB 1기부터 10기까지 1,454명의 수료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BoB가 조명받는 것은 수료생들과 멘토들이 발자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1기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BoB의 역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