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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연구소 대표, 작가_이철용_내가 바라는 지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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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2 14:23 조회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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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지도자! 그리고 꿈꾸는 조국!

 

내가 바라는 지도자! 내가 꿈꾸는 우리나라!

요즘 우리나라는 새 지도자를 뽑는 선거판이 블랙홀이 되어 모든 이슈가 선거판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굿판도 이런 굿판은 없을 정도로 날만 새면 여기저기서 서로 비방하고, 헐뜯고, 지지고, 볶아친다. 특히 여, 야 거대 양당이 서로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사납게 할퀴고 치열하게 혈투를 벌인다.

거기에 끼인 소수 정당과 군소정당들은 외줄에 생명을 건 산악인처럼 헐레벌떡 좇아가기에도 벅찬지 숨이 턱에 깔딱 거린다.

한마디로 너 안 죽이면 내가 죽는다는 각오로 사생결단이다. 눈만 뜨면 시작을 오늘은 저, 후보자 아들을 안주 삼을까? 내일은 이 후보자 부인을 안주 삼을까?”하면서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 들여 북치고, 장구치고 노래하는 장터보다 더 시끌벅적 소란스럽다. 서로 약점과 비리 등 범법행위를 잡느라 눈이 벌겋게 뒤지고 찾으러 다닌다. 한마디로 아수라장 북새통이다. 날만 새면 한 건씩 터진다. 터질 때 마다 사과하고, 잡아떼고, 돌리고, 막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런 지도자 후보를 우리국민들은 알면서도 눈뜬 채 어쩔 수 없이 투표장으로 간다. 내 한 표 포기해도, 누가 되든 지도자는 선출된다.

 

여당 후보자 성향을 지닌 언론은 야당후보자 약점을 뒤지느라 구렁이 담 넘듯 슬금슬금 다니면서 비리를 수집하는데, 사력을 다해 용을 쓴다. 야당 후보자 성향을 지닌 언론은 여당후보자 비리와 약점을 구하려고 핫바지에 방구 새어나오듯 소리 없이 곳곳을 누빈다. 국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과 나라를 살리는 공약 등은 흔적도 없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약점과 비리와 범법행위 등을 놓고 서로 비방하고, 흔들고, 쥐어짜고, 비틀어 된다. 한마디로 선거판인지? 개판인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로 나라 곳곳이 떠들썩거린다.

 

그런 틈을 비집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기도 내 고향! 저기는 마누라고향!

이곳은 내가 근무했던 제2의 고향! 저곳은 어릴 때 추억이 가득한 마음에 고향! 등등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막무가내로 조장하면서 돌아다닌다.

나라를 살리려고 나왔는지? 국민을 행복하게 하려고 나왔는지? 나라를 망치려고 나왔는지? 나라를 거덜 내려고 나왔는지? 그 속내를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퀴퀴한 똥 타는 연기를 내뿜고 설친다.

처처마다 지역감정바람,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고약한 매연을 일으키며 전국을 휘몰아쳐 댄다. 지연, 학연 등 표만 얻는 일이라면, 어디든, 무엇이든, 달려가고, 팔아치운다.

 

평소 보신탕을 즐겨먹던 후보자가 어느 날 갑자기 동물보호가로 둔갑하여

개를 데리고 놀아주는 사진을 찍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키득키득 거려진다. 죽기 살기로 싸우는 모습은, 실로 3류 개그콘서트보다 더 재미있고, 웃긴다. 동원되는 말 겨루기는 거의 핵폭탄급이다.

"과일을 망친 모과와 어물전 망신시킨 꼴두기 노릇도 모자라 국회까지 망치려 덤벼든다"

"지나가는 개가 웃고, 하품하던 소도 웃을. 일이다."

"왜 웃어? 내가 그렇게 좋아.."라며 여성의원에게 비아냥거리는 등 하루 가 멀다하고, 눈만 뜨면 말총전쟁을 벌린다. 상스러운 표현이라 다 기술하지 못한 점 양해를 바란다. 모두 옮기지 못할 정도로 흉측한 말 총질이 난무하다.

 

각설하고 과연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뽑아야 할까?

어떤 가치와 철학을 지닌 지도자를 선택해야 될까?

우리가 꿈꾸며 바라는 지도자를 고를 때 무엇을 살펴야 하고, 무엇을 우선으로 여겨야 할까?

자질/ 품성/ 성향/ 기질/ 태어난 지역/ 출신성분/ 학력/인격/ 스펙/ 이력과 학력/ 출신대학/ 직업/ 성장과정/ 가정환경 등등 뒤지고 따지고 샅샅이 털어 먼지가 나오는지.. 음주운전/ 폭력/ 배임/ 횡령/ 성폭력/ 학폭 등

과거, 현재 샅샅이 탈탈 털어, 전과이력 등을 살펴본 뒤에 깨끗한 후보자를 찾아내어 지도자로 선출해야 되는지? 참 복잡하고 아리송하다.

 

지도자가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자 가운데 강도와 도둑 두 사람 중에 한명을 뽑아야 한다면 강도보다 도둑이 조금 순하게 보여 도둑을 뽑아야 하는 선거판을 그동안 우리는 수없이 맞닥트려 왔다. 우리국민들은 그동안 최선 아니면 차선을 선택해야하는 슬픈 선거판을 번번이 겪어온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지도자를 뽑는 권한을 지닌 유권자들은 큰 틀에서 지도자가 되겠다고 출마한 후보자를 살피면서, 이성적으로 냉정한 잣대로 지지 결정을 해야 한다.

필자가 꿈꾸는 지도자!

필자가 바라는 지도자!

필자가 원하는 지도자!

꿈꾸고 바라고 원하는 지도자를 찾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지도자로 나서려고 하는 후보자 자격을 제한하는 일이 우선돼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진하게 든다. 이를테면 애시당초 지도자로 나오지 말아야 할 직업군에 관해서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터였던바 예컨대 기업인, 법조인, 종교지도자 등 크게

3부류의 직업군은 후보자 자격을 제한해야 된다고 여긴다.

그 까닭은 이러이러하다.

 

기업인은, 나라와 국민들이 자신의 지갑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을 것 같다.

이명박 정권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는 부분이 있으리라.

나라 돈과 사적인 돈을 구분하지 않고 땅을 매입한다든가?

콤콤한 냄새가 풀풀 풍기는 해외투자자금에 대해 세밀하게 추적해 봐야 된다고 여겨진다.

 

종교지도자는, 왠지? 모든 사람들이 죄인으로 보이고..

회개할 죄인으로 대상 삼는 속성이 있을 것 같다

 

법조인은, 모든 사람들을 범죄인으로 보는 생각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를 상수, 하수로 나눠보자면,

법으로 다스리려는 정치는 한마디로 하수정치 중에 하수 정치이다 정치는 자고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정치를 해야 한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드시면서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판결문 내용도 모르는 체 감옥살이를 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훈민정음을 창제했노라고 하셨다. 세종대왕은 선출직이 아닌 세습으로 왕이 되는 분인데도 오로지 사람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성군이 되셨다.

 

일화를 하나 소개한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반대했던 정찬손이란 자가

"백성이 비루한 짓을 하는 것은 못 배우고 교육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늘이 이미 귀함과 천함을 정해놨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종대왕은

"네놈이 감히 백성을 능멸하느냐? 자질을 바꾸지 못한다면 네놈은 왜, 정치를 하느냐? 사람 위에 군림하고, 권세를 누리기 위함이더냐.? "라며 대노하시면서

이어 정찬손을 파직시켰다. 하나의 일화를 보더라도, 성군 세종대왕께서는 사람을 위하는 사랑은 한없이 넓고 깊음을 엿보인다.

 

성군 세종대왕께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복지제도는 현대정치인보다 더 진보적으로 펼치셨다. 이를테면, 노비에게도, ‘출산 전 휴가출산휴가100일간씩 주었고, 남편에게도, ‘출산휴가를 주는 등 그 당시, 상황으로 보거나, 지금의 잣대로 보더라도, 출산휴가 제도는 대단히 파격적이었다.

 

경천애인(敬天愛人)과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치를 실천하신 성군 세종대왕께서는, 진정으로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넓으셨고, 크셨기에 백성을 이롭게 하는 성군정치를 실현하셨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위에서 언급했던, 후보자 자격 제한과 성군 세종대왕의 일화를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보려고 한다.

역사를 말함에 있어 만약이란? 말은 통하지 않지만, 워낙. 머리에 지진 나는 선거판이라 만약을 붙여보겠다. 만약에 세종대왕이 기업인이었다면 출산휴가’.제도를 만들었을까? 또한 훈민정음을 창제 하셨을까? 어림 반 푼도 없었을 것이다

 

만약에 세종대왕이 종교지도자 였다면, 귀함과 천함을 격파시키려고, 훈민정음을 창제 하셨을까? 창씨개명을 강요 안 해도 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 성자성녀 등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정치는 임금에게. 종교는 땅에서, 일어난 일은, 모르쇠로 하고, 하늘에 관해서만 논하겠다며, 과거의 침략자인 일본권력자와 약속했던, 생생한 역사적 사실들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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