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꿈나무를 위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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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5 14:59 조회8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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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꿈나무를 위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2022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였으며,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하교 조민주 교사가 ‘기업과 학교 속 Privacy & Security’를 주제로 금융권 대기업 보안 담당자, 스타트업 보안 담당자를 거쳐 현재 고등학교 정보·컴퓨터 교사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하며 학생들의 많은 흥미를 유도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중부대학교 정보보호학과 2학년 노무승 학생이 ‘예비 대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진로 로드맵’을 주제로 최근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교에 진학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세 번째 시간에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티오리한국 이다훈 연구원이 ‘드림핵으로 해킹 공부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와 함께 드림핵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지막 네 번째 시간에는 스마일게이트 보안기술팀에서 근무하며 중부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임정묵 교수가 ‘게임 및 앱 모의해킹 기초’라는 주제로 보안 취약점을 가진 게임 및 앱을 활용하여 모의해킹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콘퍼런스를 주관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유준상 원장은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뿐만 아니라 사이버 세상도 많은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라고 강조하며 “디지털화가 심화될수록 해킹 위협 또한 증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이끌어나갈 청소년 여려분들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사 중 열린 사이버 가디언즈 주니어 임명식에서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2학년 박민혁, 덕영고등학교 1학년 박여웅, 선린인터넷고등학교 2학년 김현진, 성일정보고등학교 2학년 강주호, 세명컴퓨터고등학교 2학년 김희찬, 양영디지털고등학교 2학년 정준혁 등 총 6명이 차세대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사이버 가디언즈 주니어로 임명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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