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롤러 선수 우효숙_세계 챔피언의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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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1 22:19 조회99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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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숙_세계 챔피언의 소회 자료입니다.
우효숙 프로필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특별활동 시간에 롤러스케이트부가 있어서 처음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학교 방과후시간에 접하게 된 계기로 인해 전국대회 우승 소년체전 우승 전국체전 우승 아시아 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대회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는데에는 많은 사람의 희생과 도움이 있었습니다. 부모님, 코치님, 감독님 연맹 임원 및 관계자 등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국가를 위해 나를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이 있기에 저는 세계대회 나가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피나는 노력 끝에 세계대회금메달을 13개를 목에 걸고 했지만 대부분인라인 스케이트종목이 대회가 있는지 선수가 있는지 알아주시는 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게비인기종목의 설움이구나 싶었지만 저는 결코 희망의 끈을 놓을수 없었습니다. 내가 더열심히 아니 결과를 보여주면 되겠지... 늘 인기종목 스타들을 보며 외로운 자신과의 싸음을 하며 오로지 금메달만 알아주는 국가를 위해 목표를 갖고 했지만 아직도 인라인스케이트 종목이 세계대회가 있는 것 조차 몰라주는 분들이 대부분이 였습니다.
이런 비인기 종목을 위해 국가에서 비인기 종목에 더욱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운동선수로써 최고의 훈장 청룡장도 받고 연금도 다채웠지만 아직도 인라인스케이트 종목을 몰라주는 비인기종목의 설움의 한이 있습니다.
제가 2009년 콜롬비아에서 세계대회가 개최 됐을 때 인라인경기를 한다면 모든 방송을 생방송으로 보여줄정도로 굉장히 인기스포츠였습니다. 제가 일등을 하니 수많은 콜롬비아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했고 또 수만흥ㄴ 관중들이 축하와 싸인 사진 등 으로 제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때나이가 22살이였고 한국에 와도 이런대우를 받을수있다는 부푼마음 으로 입국을 했지만 현실은 마중나온 부모님과 연맹 관계자 몇분 뿐이였습니다. 세계대회 3관왕을 해도 4관왕을해도 현실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비인기 종목도 인기종목과 차별을 두면 안됩니다. 모든 운동선수들은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추워도 더워도 오로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 운동 하는 선수들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을 아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종목활성화를 위한 방안 공부와 운동을 잘 변행 하여 진로를 잘결정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단고 생각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능력치가 다름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고 공부를 좋아하는친구가 있습니다. 무조건 공부만해야하는 환경보다는 운동만 해야하는 환경 보다는 고루 잘이용할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각지자체에서는 지역적 특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포츠 파크가 형성되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고 접할 기회를 만련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엘리트 체육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방안이 필요 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만 봐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지도자의 길이 아니면 갈곳이 없습니다. 평생을 운동만한선수들을 지역의 스포츠 일꾼으로 활용한다면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이 강화 될것입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체육화 된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하여 국가대표서부터 초등학교 어린성수들까지 함께 하는 프로글매을 많이 만들어 활용하여 각경기단체의이화단결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면 스포츠 인구가 많이 확대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현재 연금을 10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받기까지 저는 세계대회 금메달 13개의 금메달이 필요했습니다. 1개따기도 힘든데 1개로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조차 안됩니다. 그렇게 포인트를 힘들게 채웠는데 한도가 100만원은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메달을 딸수록 포인트는 계속 싸여 상한제도가 없다면 선수들도 더 욕심내서 목표가 생기지 않을까요? 저는 운동을 하며 제 무릎 연골이랑 연금이랑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막상운동을 그만두니 남은건 연금 뿐이더라구요.... 세계대회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시간이 지나면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잘해도 그순간 뿐이지 선수 복지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34살까지 운동을 하며 그래도 남은 건 연금 뿐 몸은 무릎연골도 없고 넘어져서 남은 영광의 상처 였습니다.
글애도 연금이라도 받고 있어서 나름의 자부심이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그만둔 선수들은 이마져도 없고 상처만 남으며 갈곳을 잃습니다.
이제는 엘리트선수들의 은퇴후 갈 수 있는 방안을 새정부가 고민해줘야 합니다. 우리나라 현재 노인들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엘리트출신 선수들을 활용하여 조금더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새정부에게 바랍니다.
비인기종목이란 수식어 보단 어떤 종목이든 관심을 갖아줘서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라면 방송도 해줄수 있고 잘하면 스포트라이트도 받을수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퇴후 선수들이 갈 수 있는 곳이 보장되어야 하며 연금 포인트도 계속 올라가서 100만원이 한계가 더많은 연금을 받을수있게 도와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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