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의 세계화를 이끌어 갈 리더의 육성

작성자: 신재중

리더십의 사전적 의미로는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로써의 능력이나 지도력 또는 통솔력을 일반적으로 리더십이라고 한다. 하지만 시대의 발전에 따라 리더십의 의미 또한 달라져야 한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인간을 비롯해서 무리를 이루는 사회적 동물들은 우두머리 즉, 리더를 중심으로 조직화가 되었다. 20세기 까지만 해도 리더는 힘과 권력을 지닌 사람이 리더의 역할을 해왔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불변의 법칙중 하나가 변화와 진화이다. 이제는 정보화시대를 넘어 제4차원의 시대를 맞아 지혜와 감성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제는 새로움을 창조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지혜란 지식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지혜는 학교나 가정에서는 배울 수가 없고 또한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 새로운 아이템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기존의 벽을 뛰어넘는 특별함을 새롭게 창조해야 하는 정신적인 능력을 말한다. 시대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리더십과 소통서 리더의 역할에 따라 그 조직의 운명이 좌우되고 작은 조직의 문제가 국가의 큰 문제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대통령을 잘못 선택하면 국가가 흔들리고 지역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잘못 선택하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는가는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능력 있는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느냐에 있다. 따라서 학생, 청소년, 젊은 청년들과 직장인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있는 수 많은 능력 있는 분들에게 리더십교육의 장을 열어주어 리더로써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국가와 지역이 얼마만큼 우리에게 삶의 안식처가 되어 줄 수 있느냐에 우리는 많은 기대를 하면서 지금 이순간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가정의 가장이 바로서야 그 가족이 행복하고, 조그만 중소기업이라도 대표가 바른 결정을 해야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살아남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리더들을 보다 더 많이 육성하여 서로 경쟁하고 서로 협조해 가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제4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의 리더를 포함해 초고속 정보망으로 이루어 진 세계 속에서 개인이나 조직으로써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화 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리더십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목적과 계획이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이 기회가 주어졌을 때 과감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철학을 실천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훌륭한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세계화의 흐름에 맞게 따라 가야 한다.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육성되어 각자의 능력에 맡는 활동을 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통해 전 국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는 과감하게 변화를 선택해서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